시간 관리의 명품 '프랭클린 플래너'가 휴대전화 속으로까지 들어왔다.
LG전자는 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프랭클린 플래너를 탑재한 3인치 전면 풀터치스크린폰 'LG-SU100'을 선보였다.
시간 관리를 위한 목표, 중요도, 긴급도 설정 등 프랭클린 플래너의 장점을 휴대전화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이 제품의 특징.
전면 터치스크린 대기화면에 '핫키(Hot Key)'를 배치해 프랭클린 플래너를 원터치로 동작시킬 수 있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플래너의 글씨체, 글자 크기를 선택할 수 있다.
블루투스 및 USB를 이용한 PC싱크 기능을 통해 휴대전화 뿐 아니라 PC에서도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할 수 있어 통합적인 시간 관리가 필요한 바쁜 비즈니스맨들에게 편리한 제품이다.
3인치 풀터치스크린에는 선명한 색상의 초고화질 영상을 재현할 수 있는 AM 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가 적용됐다.
300만 화소 카메라, 비즈니스 전자사전, 위성DMB, 글로벌 로밍, 외장 메모리, 블루투스, 웹 뷰어 및 메일 확인 기능 등이 내장됐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