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6시 50분에 방영된 MBC ‘네버엔딩 스토리’가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오노 파문’의 주인공인 김동성을 만났다.
그는 98년 나가노 올림픽에서 ‘날 들이밀기’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오노 파문을 겪으며 큰 인기를 모았고 이를 발판삼아 연예인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연예계에서 빛을 발하지 못한 채 서서히 잊혔고, 고질적인 부상으로 선수 생활에서도 은퇴했다.
김동성은 오노 사건과 연예계 데뷔에 대한 비화를 밝히고,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지금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오노 사건 당시 김구라가 만난 사람은 오노 아버지가 아니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네버엔딩스토리>에서 만난 김동성은 지난 2002년 오노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김구라가 오노 아버지를 만난 것을 봤다. 그러나 김구라가 만난 사람은 오노 아버지가 아니다.”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김동성은 “오노 아버지가 시합 때마다 경기장을 찾기 때문에 자주 봐왔다. 김구라씨가 잘못 아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6년 만에 진실이 밝혀진 셈이다.
김동성은 또한 연예계 데뷔에 얽힌 비화와 아버지와의 가슴 아픈 사연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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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넘이네....국민을 상대로 사기치네 그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