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블랙번 로버스를 5:3으로 물리치고 칼링컵 4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4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칼링컵 2008~ 2009 시즌 8강 블랙번전에서 4골을 성공시킨 카를로스 테베즈(아르헨티나)의 대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
전반 36분 헤딩으로 선재골을 넣은 테베즈는 후반 4분 패널티킥을 얻어 침착하게 성공시킨 후 후반 8분 안데르손과의 환상적인 패스플레이로 추가골을 넣으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블랙번은 경기종료를 앞두고 1점차까지 따라왔지만 테베즈에게 추가 골을 허용하며 5:3으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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