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출신의 가수 하린이 갑작스런 호흡곤란으로 입원했다.
하린은 지난 2일 자택에서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편도 농양 진단을 받았다.
하린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하린이 기관지 염증이 심해 기도를 막는 편도 농양 진단을 받고 오전 7시쯤 농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현재 입원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린의 진료를 담당한 병원 측은 “하린의 기관지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일주일 정도 입원 치료하며 상태를 지켜보고 재수술 여부를 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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