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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요구논란 "뮤지션의 양심"vs"무리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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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요구논란 "뮤지션의 양심"vs"무리한 요구"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04 20:05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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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통령' 서태지이 제작진에게 한 요구에 대해 네티즌들에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다.

화제의 발단은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서태지가 출연교섭 시 제작진에게 일부 편집 및 최적의 음향 장비 설치 등에 관한 관여를 허가를 요구를 했지만 난항 끝에 결국 무산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서태지의 입장을 옹호하는 네티즌들은 "뮤지션으로 그리고 문화 대통령 다운 최선을 다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아울러 자신의 음악에 틀에 박힌 방송국 음향장치와 편집 형태는 제한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 솔직한 뮤지션의 양심이었을 것"이라며 지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반면 "서태지의 의도는 이해하지만 방송과 공연 무대와는 엄연히 차이가 크다. 아울러 편집 고유의 권한에도 참여하게 해달라는 것은 충분히 사전 제작전 의사로도 반영이 될 수 있는 부분이지 전문 편집 분야에까지 관여를 하게 해달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된다"는 의견으로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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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03:11:11
서태지씨 힘내세여~!!
가수가 본인의 컨셉을 위해 조금더 신경써서 준비하겠다는데...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자기의 음악에 열정을 갖고 무대를 준비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아직까지 뮤지션의 권리가 피디의 권한 아래에서 움직여야 한다는 현실이 안타깝네여..

박정일 2008-12-05 00:33:38
실력차이
다른 가수들은 그프로에서 노래만 잘하더만 참 유별나네..원래 일못하는넘들이 연장탓하는거여...

이지혜 2008-12-04 21:32:26
오빠 최고
서태지 정말 최고최고,,,,말로설명할수없는 최고에 뮤지션

..... 2008-12-04 21:29:10
나도당신과같은길을걸었으면
......................

태지형 2008-12-04 21:16:30
역시 프로
태지형 4년뒤엔 반드시 당신과 같이 음악작업하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