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의 안방마님이었던 MC 채연이 하차한다.
그동안 진행했던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진행해왔던 채연은 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6개월만에 MC석에서 물러난다.
채연은 지난 6월12일부터 알렉스와 호흡을 맞춰왔으며 알렉스는 채연보다 앞선 지난 11월27일 MC에서 하차했다.
4일 방송은 '아듀 2008 스페셜'이라는 타이틀로 120분간 진행되는 무대 빅뱅, 윤종신, 비(정지훈), MC몽, 백지영, 원더걸스, 다이나믹듀오,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의 국내-외적 내로라 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편 채연의 뒤를 이을 이 프로그램의 새 MC는 2009년에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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