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넬의 멤버들이 차례로 군입대를 앞두고 있이 부득이 공백기간을 갖게 됐다.
넬의 소속사 관계자는 “정재원이 11일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송파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한다. 현재 보컬 김종완과 베이스의 이정훈도 내년 1월 전 입대여부가 결정된다”고 밝혀 멤버들의 연이은 군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어 “입대 전날인 10일 제2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무대에 마지막으로 올라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넬은 지난 3월 4집 ‘세퍼레이션 앤셔티’를 발표하고 ‘기억을 걷는 시간’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지난 11월 15일에 있었던 ‘2008 MKMF’에서 서태지를 제치고 최고의 록가수로 선정도되는 기염을 토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