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종합병원2'에서 사고뭉치 레지던트 '최진상'역으로 출연중인 극 중 성적도 좋지 않고 늘 사고를 치는 진상이지만 환자들과의 관계인 '라뽀'가 가장 좋은 인물로 등장한다.
극중 최진상은 실력은 충분치 않지만 언제나 환자와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면서 수술을 받지 않으려고 고집피우거나 애를 먹이는 환자에게 같은 눈높이에서 친구 같고 때로는 가족같은 마음으로 감동을 준다.
가족같은 신뢰를 보여주는 ‘라뽀’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의사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차태현은 "언제나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만 마음을 열고 상대방을 대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라뽀' 즉 신뢰를 쌓으려 노력하고 그 의지를 보여준다면 좀 더 따듯한 인간관계가 더 폭넓게 형성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종합병원2'는 안방극장 수목극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OST까지 많은 인기를 얻으며 15년전 '종합병원'의 인기르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차태현은 최근 '패미리가 떴다'에 특별 게스트로 함께해 특유의 넉살과 유머로 '차희빈'등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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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port 를 라뽀라고 하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