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연기자인 이지훈이 SBS '연애시대' 출연 한 달만에 하차를 결정했다.
이지훈은 오는 11일 방송을 끝으로 '연애시대'의 고정패널로써의 임무를 끝내게 된 것.
'무전연애'의 고정출연자로 발탁 된 이지훈은 한달동안 이성진과 함께 여성출연자들과 호흡을 맞춰 매주 새로운 여성 출연자와 데이트를 즐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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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이지훈이 드라마와 뮤지컬의 스케쥴이 워낙 바빠 한달만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하차 이유를 전했다.
한편 이지훈의 하차와 함께 이지훈과 이성진이 진행했던 코너 '무전연애'코너는 11일자로 폐지되고 대신 '프러포즈 대작전' 코너가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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