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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영하권 동장군 맹위..충청 호남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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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영하권 동장군 맹위..충청 호남 폭설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0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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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는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중부지방은 낮기온도 영하에서 머물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충청과 호남,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눈이 오겠고 그 밖의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서부내륙에도 오전 한때 눈이 오겠고 경기 남부지방에는 이날 밤부터 6일 내일 새벽 사이 눈발이 날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7도로 전날보다 낮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5∼6.0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주말인 6일에는 충남과 호남,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눈이 온 후 오후에 충남지방부터 차차 개겠으며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1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5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5∼6일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 호남(전남 남해안 제외), 제주도산지 5∼20cm, 충남(서해안 제외), 전남 남해안, 제주도(산지 제외) 1∼5cm, 울릉도.독도, 북한 3∼8cm, 충북(5일), 경남 서부내륙(5일), 서해5도(5일) 1∼3cm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 서해안, 호남, 제주도 5∼20mm, 충남(서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북한 5mm 내외, 충북(5일), 경남 서부내륙(5일), 서해5도(5일) 5mm 미만 등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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