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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요구논란 "뮤지션의 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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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요구논란 "뮤지션의 양심이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05 11: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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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통령' 서태지이 제작진에게 한 요구와 관련해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다.


화제의 발단은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서태지가 출연교섭 시 제작진에게 일부 편집 및 최적의 음향 장비 설치 등에 관한 관여를 허가를 요구를 했지만 난항 끝에 결국 무산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서태지의 입장을 옹호하는 네티즌들은 "뮤지션으로 그리고 문화 대통령 다운 최선을 다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아울러 자신의 음악에 틀에 박힌 방송국 음향장치와 편집 형태는 제한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 솔직한 뮤지션의 양심이었을 것"이라며 지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반면 "서태지의 의도는 이해하지만 방송과 공연 무대와는 엄연히 차이가 크다. 아울러 편집 고유의 권한에도 참여하게 해달라는 것은 충분히 사전 제작전 의사로도 반영이 될 수 있는 부분이지 전문 편집 분야에까지 관여를 하게 해달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된다"는 의견으로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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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 2008-12-05 19:51:42
젋은 윤종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