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이 독특한 특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한 그녀는 방귀에 일가견이 있다고 털어놓으며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수영은 “특기라면 나는 세상에서 방귀를 제일 심하게 뀐다. 연달아 3,4방 방귀를 정말 시원하게 뀐다”며 당당하게 밝혔다.
조근조근한 말투로 엽기 개그를 일삼는 이수영의 모습에 출연자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은지원의 경우 “수영아, 네가 그렇게 뀐다고?”라고 묻자 “제일 심하게 뀔 땐 7방까지 뀌어봤다.그걸 만약 수영장에서 했다면 나는 (튀어) 나갔을 거다”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이 날 방송된 ‘해피투게더-시즌3’에선 이수영 외에 김소연 은지원 이수근이 출연해 이야기 꽃을 피웠다.
특히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소연은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털털한 모습을 선보여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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