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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영화대상 축하무대 '다시한번 살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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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영화대상 축하무대 '다시한번 살펴볼까~'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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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열렸던 대한민국 영화대상 ‘축하무대’의 열기가 인터넷 상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날 공연된 아이돌그룹 빅뱅의 놈놈놈, 비의 섹시 레이니즘 무대, 송윤아 테크토닉 무대가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4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MBC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 빅뱅은 영화 '놈놈놈'OST와 '붉은 노을' 두 곡을 선보이며 축하공연을 펼쳤다.


빅뱅 소속사 측은 시상식 전"영화인들의 축제인 만큼 이번 시상식에 어울릴만한 퍼포먼스를 고심한 끝에 영화 '놈놈놈'의 OST를 이용한 빅뱅 패러디

버전으로 새로운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빅뱅이 평소 '연말시상식에서 상보다는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고 공공연히 밝힐 정도로 무대에 대한 애착을 보여왔다. 이번 무대 역시 콘서트 못지 않은 멋진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무대를 위해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놈놈놈' OST에 새롭게 멜로디와 가사를 만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월드스타 비도 섹시 절정의 무대를 선보여 여배우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이날 비는 얇은 러닝 셔츠 한 장만 걸치고 나와 섹시한 봉춤에 이어 레이니즘을 선보인 후 셔츠를 찢어 근육질 상체를 드러내 관객들을 경악케했다.


비의 무대가 나간 뒤 카메라에 비쳐진 여배우들은 흐뭇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영화대상은 남우 주연상 후보에 하정우(멋진 하루), 정재영(신기전), 소지섭(영화는 영화다), 송강호(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김윤석(추격자)이며 여우주연상 후보에 김해숙(경축! 우리사랑), 김민희(뜨거운 것이 좋아), 공효진(미쓰 홍당무), 김윤진(세븐 데이즈), 손예진(아내가 결혼했다) 등이 경합을 펼쳤다.


남우주연상은 김윤석, 여우주연상은 공효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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