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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군악병 "오빠만을 기다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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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군악병 "오빠만을 기다릴꺼야~!"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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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모든 여자들의 연인’ 조인성이 군대에 갈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주고 있다.


영화 '쌍화점'으로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조인성(26)이 공군 군악병에 지원해 내년 1월19일 군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인성 측 관계자는
“조인성이 공군 군악병에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28일 공군 성남기지에서 면접과 체력검정을 받았다. 합격자 발표는 12월26일 나온다”고 전했다.


이번 면접과 체력검정에서 합격하게 될 경우 조인성은 2009년 1월19일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한다.


이미 조인성은 내년 봄쯤 군에 입대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최근 멋진 연예인들이 모두 군대에 가는것 같다" "오빠가 군생활을 잘 마치고 올때까지 기다릴 것"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조인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쌍화점은 30일 개봉하며. 고려 공민왕에 얽힌 야사를 그린 이 영화에서 조인성은 왕의 사랑을 받는 호위무사 홍림 역을 맡아 수위높은 동성애 연기와 베드신 등으로 파격 변신을 시도해 폭발적 화제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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