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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논란, "노출중독증" 비난에도 "난 사업가야" 떳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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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논란, "노출중독증" 비난에도 "난 사업가야" 떳떳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0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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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소녀’ 김예진의 노출 논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예진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 립합에 크리스카스 콘셉트의 노출 사진을 게재했다.

산타 모자를 쓰고 빨간 색 선물상자로 상체를 가린 김예진의 사진이 공개되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접속장애까지 나타났다. 현재 해당 사진은 교체된 상태다.

그동안 김예진은 미니홈피와 쇼핑몰 홈페이지를 통해 유난히 큰 가슴이 강조된 비키니 수영복 사진 등을 올려 네티즌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방문자가 많다보니 매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일부 네티즌들은 "어린학생들도 들어갈 수 있는 사이트인데 너무 노출이 심하다““크리스마스 대목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것이 아니냐” "몸 팔아서 옷파냐", "정도껏 해야지 너무 심하지 않냐" “아무리 노출을 즐긴다고 하지만 이건 도가 지나치다” 는 등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예진은 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응 난 사업가야”란 문구를 통해 의미심장한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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