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은 최진실 사망 이후 유족들을 가끔 찾아가 위로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인의 두 자녀를 직접 챙기는 등 삼촌 역할을 하며 더 각별히 정을 갖고 보살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영이 봉사활동 차 베트남에 머무는 동안 최진실의 두 자녀와 함께 강원도 강릉으로 나들이를 다녀오기도 했다.
박해진의 측근은 “드라마 촬영이 없는 날이면 최진영의 집을 찾아 아이들을 많이 챙긴다. 이번에도 강릉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 바닷가에서 뛰어 놀게 하고 맛있는 생선회도 사먹였다”고 말했다.
박해진은 2006년 드라마 KBS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했으며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에덴의 동쪽’에서 신명훈 역으로 색다른 변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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