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 3’에 출연한 김소연은 “고2때 나이가 비슷한 이유로 당시 최고의 아이돌 그룹과 함께 방송을 자주했었다. 이때문에 아이돌 그룹의 팬들에게 많은 미움을 샀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영화 ‘체인지’ 홍보차 영화 OST를 부른 가수 조장혁과 함께 한 음악프로그램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 김소연은 그녀가 무대위에 오르자 수많은 팬들이 “꺼져라”라고 외쳤다는 것. 이에 김소연은 방송을 마치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가서 2시간 동안 울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김소연은 처음으로 악역을 맡았던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출연당시 ‘군인들이 싫어하는 연예인과 며느리 삼기 싫은 연예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미움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김소연 외에 가수 이수영 은지원, 개그맨 이수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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