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하리는 6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8강전에서 강적 피터아츠에게 2라운드 1분 40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
1라운드부터 거세게 밀어부친 바다하리는 한 차례 다운을 뺏으면서 승기를 잡았고 2라운드에서는 뒤돌려차기에 이은 플라잉킥을 아츠의 안면에 적중시켜 두 번째 다운을 만들었다.
결국 레프리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2라운드에 경기를 중단시켰다.
한편 바다하리는 제롬 르 밴너와 레미 본야스키의 경기승자와 4강에서 맞붙는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은 최홍만이네요 ㅎ...
최홍만 놀리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