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판매된 ‘2009 무한도전 달력’에는 2010년이라고 적힌 노란 풍선을 들고 있는 하하 캐릭터가 “I'll BE BACK”이라고 외치는 그림이 포함돼있다.
그림 속에서 하하는 친필 글씨로 “무한~도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난~ 별님 이예욧!! ^^, 죽지 않아! 2010년에...”라고 새해 메시지를 보냈다.
제작진측은 “2010년 제대하는 하하가 다시 돌아올 곳은 ‘무한도전’이 아니겠나”면서 하하의 복귀 가능성에 긍정을 표했다.
한편 지난해 ‘무한도전’ 달력은 1차 판매 당시 하루 만에 품절, 이후 팬들의 빗발치는 요구로 2차 판매를 시도했으나 10시간 만에 물건이 동이 날 정도로 인기리에 판매됐다. 무한도전 달력의 판매수익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무한도전의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의 기부선행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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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씨가돌아오시면저는이제꺼져드리죠ㅗ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