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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충격의 3연패 '잃어버린 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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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충격의 3연패 '잃어버린 기량'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0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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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골리앗’최홍만이 레이세포에게 무릎을 꿇었다.

최홍만은 6일 일본 요코하마아레나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2008토너먼트’ 리저브매치에서 레이세포에게 심판 만장일치 판정패 당했다.

이날 최홍만은 치고 빠지는 레이세포의 스피드를 따라잡지 못하고 3라운드 내내 끌려 다녔다. 이렇다 할 정타를 날리지 못했던 최홍만은 예정 기량을 잃어버린 듯 보였다.
경기에 앞서 최홍만은 20kg이나 감량하며 투지를 불태웠지만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최홍만은 제롬르밴너, 바다하리에 이어 레이세포에게 마저도 패배하며 3연패의 늪에 빠졌다.

한편 최홍만은 오는 31일 ‘K-1 다이너마이트’ 출전을 앞두고 있어 다음 경기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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