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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 15년째 투병중인 어머니 생각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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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 15년째 투병중인 어머니 생각에 눈물~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0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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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방송에서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선보이며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종신은 6일 방송되는 MBC ‘명랑히어로-두번 살다’에 출연해 당뇨병으로 15년째 투병중인 어머니 생각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윤종신은 “평생을 사회사업에 매진하신 아버지 때문에 항상 집안이 어려웠고, 그런 아버지를 내조하느라 어머니는 항상 허리띠를 졸라 매야 했다”면서 “가난한 집안을 이끌면서 자식들을 키우기 위해 좋은 것 못 입고, 못 드셨던 어머니는 결국 당뇨병에 걸리셨고, 15년째 투병중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결혼도 했고 아들 라익이도 태어나서 한 집안의 가장이 됐다. 이제 제대로 아들 노릇해보려고 했다. 좋은 곳도 모시고 가려고 했는데, 몸이 편찮으셔서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가슴 아프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유희열, 장호일, 박정현과 영화감독 장항준이 출연해 윤종신과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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