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민 MBC 아나운서가 동갑내기 회사원과 7일 화촉을 밝혔다.
7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W호텔에서 류수민 아나운서는 동갑내기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손학규 경기도 지사가 주례를 맡고 류아나운서의 선배인 김원태 아나운서가 사회를 담당했으며 김범도 아나운서와 류 아나운서의 대학 동기가 축가와 반주를 맡았다.
류수민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양가 어머니들의 친분으로 만나게 됐고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예식을 마친 뒤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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