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네티즌이 자신을 가수 김수철이 친딸이라고 주장하며 김수철이 조성민과 같은 아버지라고 공개비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김수철은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7일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생방송 연예특급’에서는 ‘조성민친권회복반대’카페에 ‘김이진’이란 자신의 실명을 밝힌 네티즌이 “우리 아버지 김수철과 조성민은 똑같다(꼭 읽어주세요)”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던 사건을 방송에 내보냈다.
이 네티즌은 카페의 글을 통해 부모의 이혼사유로 알려진 엄마의 낭비벽이 사실이 아니며 자신은 진실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버지 김수철이 자신에게 한번도 연락을 하지 않았고 전화를 해도 답신이 없었다고 하소연했다.
전부인 오모씨 또한“(전남편 김수철이)이혼 후 6년 동안 딸들을 7번만 봤다”며 대부분 딸의 주장이 진실이라고 뒷받침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김수철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 부인과의 문제로 인해 아이들을 마음대로 만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양육비를 단 한차례도 거른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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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럴까요?
김수철을 오해일가능성이 높다고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