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으로 인해 맺어진 최여진-노홍철 간의 독특한 인연이 공개돼 화제다.
과거에 유재석이 모델겸 배우 최여진에게 남자친구 감으로 노홍철을 소개시켜 주려고 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
MBC '놀러와' <해외파 특집>에 출연한 최여진이 유재석에게 노홍철을 애인감으로 추천(?) 받은 사연을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최여진은 “여걸 식스 촬영 당시 유재석이 내 대기실로 오더니 넌지시 ‘노홍철이 참 괜찮은 친구다. 홍철이를 만나봐라’ 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최여진은 “그 때 유재석씨랑 많이 친할 때도 아니고 노홍철씨를 좋아한다고 얘기 한 적도 없었는데 갑자기 그러셔서 당황했다”고 말했다.
최여진의 고백에 당황한 유재석은 “언젠가 노홍철이 최여진씨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한 적이 있어 여진씨의 생각을 알아보느라 그랬다”고 말했다.
최여진이 출연하는 놀러와는 8일 밤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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