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12월의 콘서트에서 멋진 복근을 드러내는 망치춤으로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박진영은 12월 '나쁜 파티' 공연을 위해 여러 퍼포먼스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두 달 동안 몸을 만들었다"며 "콘서트를 위해 10년 만에 최저 몸무게가 됐다"고 밝히며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또 박진영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망치춤'을 준비하고 있다고 깜짝 공개하며 몸을 흔들거리면서 팔을 이용해 망치처럼 아래 쪽을 내리치는 동작을 선보여 전성기 못지 않은 댄스실력을 과시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내가 비를 키운 건 사실이지만, 비도 나를 많이 키웠다"며 "그 친구가 여기까지 커서 더 큰 일을 하기 위해 나도 많이 컸다. 서로 같이 키운 거 같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31일 선보일 '더 나쁜 파티'는 19세 출입금지로 꾸밀 계획이라고 소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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