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이탈리아 남자의 달콤한 립서비스에 빠졌다.
8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미수다)에 출연한 백지영은 ‘이탈리아 남자 립서비스’를 설명하기 위해 등장한 마르코를 보고 “나 총 맞았어” “내 스타일이야”라며 호감을 표했다.
이에 마르코가 백지영을 향해 “눈이 되게 깊으시다. 미소 때문에 마음 안에서 불 나왔다. 마음 안에 물이 없다. 사막이다”고 립서비스를 날렸다. 특히 “당신의 눈 안에 오아시스를 보고, 거기에서 나를 잊어버리고 싶다”며 손등에 키스하자 백지영은 “어떡해”를 연발하며 행복해 했다.
이에 백지영은 “내가 얼굴 두껍기로 유명하다”며 “강심장인 나도 이탈리아 남자 립서비스에는 말을 잃었다”며 떨리는 심정을 고백했다.
한편 백지영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실연당한 에바를 위해 '총맞은 것처럼'을 불렀고 에바는 "완전 공감돼요. 너무 슬퍼요"라고 심정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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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무조건 좋은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