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와 원더걸스 유빈이 깜짝 DJ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테이와 유빈은 '더 카니발(The Carnival)' 콘서트준비로 바쁜 이적을 위해 SBS 파워FM '이적의 텐텐클럽'의 대타 DJ로 나섰다.
9일에는 원더걸스의 유빈이 10일부터 14일까지는 가수 테이가 각각 이적의 빈 자리를 채워줄 예정이다.
일일 DJ를 맡은 유빈은 2PM의 멤버 찬성과 함께 '텐텐클럽'의 '폭로극장, 비밀은 없다'코너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왔다.
또한 테이는 KBS FM '테이의 뮤직아일랜드'의 DJ로 활약한 바 있어 능숙한 진행을 선보일 것이라 기대된다.
두 사람의 DJ 변신에 유빈이 DJ로 나서는 9일에는 2PM이, 테이가 진행하는 10일에는 SS501이 게스트로 초대돼 보는 라디오로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한편, 이적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김동률과 11년만에 재결합해 '더 카니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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