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교재 출판 등을 하는 비상에듀는 오늘 오후 '2009학년도 수능성적 결과 분석'이라는 제목의 보도 자료를 교육 담당 기자들에게 배포했다.
이 자료에는 이번 수능 시험의 영역별 평균과 표준편차, 표준점수 최고점, 백분위 같은 성적 관련 정보가 담겨 있다.
표준편차와 평균은 수능성적이 발표되더라도 공개되지 않는 자료다.
평가원 관계자는 각 학교로 전달된 성적 관련 자료는 내일 오전에 공개하도록 돼 있다며 어떤 경로로 자료가 사전에 유출됐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상에듀가 발표한 언어영역의 평균은 64.2점, 표준편차는 17.8점.
또 수리 가형의 평균은 49.1점, 표준편차는 18.9점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수리 나형의 평균은 38.2점, 표준편차는 21.3점, 그리고 외국어 영역의 평균은 60.7점, 표준편차는 22.1이다.
한편, 입시 전문기관과 온라인 교육기관이 예상치로 내 놓은 수능 등급컷 분석 편차가 커 어느 입시 기관 제공 정보가 옳은지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에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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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에듀 가보니까 2008년 11월 15일 기준이던데-,-
그냥 지들끼리 예상통계 낸거 아님???
왜 갑자기 이리 난리인지=_=
물론 '예상'이라는 말 안붙인 비상도 좀 책임은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