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건은 애즈원, 김현정 등과 듀엣곡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신건 측은 9일 “지난 5일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듣고 자신의 오토바이를 이용해 급히 빈소로 이동하던 중 서울 영동세브란스 병원 앞 사거리에서 신호위반을 하던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전치 6주의 중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진다.
또 “조모상으로도 마음이 힘든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교통사고까지 일어나 마음이 더욱 착잡한 것 같다”고 전해졌다.
특히 사고가 일어난 5일은 신건의 두 번째 싱글이자 김현정과 호흡을 맞춘 ‘사랑에 지치다’가 발표되는 날이어서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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