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영애가 행사에 불참할 것으로 보여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서울시 산하 서울복지재단은 10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영화배우 이영애와 정준호, 산악인 엄홍길, 축구선수 홍명보 등 홍보대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 날 이영애는 위촉행사 자리에 불참할 것으로 보여 그 간 공식석상에서 보지 못했던 모습을 기다리던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한편,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영애와 정준호 엄홍길 등은 1년간 서울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나눔운동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사업'의 홍보광고 제작에 참여한다. 또 홍보대사들은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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