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 1호점'의 하림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동욱이 가수 비욘세의 경호원에게 맞은 경험을 고백했다.
김동욱은 10일 밤 11시에 Mnet ‘마이페이보릿’에서 “처음 비욘세 내한공연티켓을 얻었을 때는 비욘세보다 처음 콘서트 현장에 가 본다는 자체에 설렜다”며 “하지만 비욘세의 내한 공연을 본 후 완전히 그녀의 팬이 됐다”고 밝혔다.
김동욱은 공연이 시작되자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결국 몰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다 경호원에게 맞기까지 하며 제지를 당해야 했다고.
하지만 굴하지 않고 "전화하는 척 몰래 사진 촬영에 성공해 핸드폰에 비욘세의 사진이 있다”고 자랑했다.
이에 MC 김신영이 “육감적인 몸매 때문에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김동욱은 “아니, 그걸 마다할 남자가 이 세상에 어디 있느냐”고 솔직하게 답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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