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노팅힐’로 불리며 방영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스타의 연인'이 영화 같은 화려한 영상미를 내세우면 시청자들의 시선잡기에 나섰다.
10일 첫 방송된 최지우, 유지태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은 시청률 전문조사 기관인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는 10일 첫 회 평균 7.3%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40대 여성 시청자가 16%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광주 지역이 평균 8.8%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류스타인 최지우가 오랜만에 모습을 나타낸 작품이라는 점에서 생각보다 저조한 시청률이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시작을 알린만큼 어떤 저력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같은 시간대 경쟁드라마 KBS 2TV ‘바람의 나라’ 17.2.%, MBC ‘종합병원2’는 1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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