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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불법 문신..통증 흉터 피해 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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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불법 문신..통증 흉터 피해 빈발
  • 임학근 기자 madang@csnews.co.kr
  • 승인 2008.12.12 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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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 임학근기자] 불법 문신으로인한  관련 소비자피해가 빈발하고 있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서울 지역  10세 - 60세 소비자 8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42.8%인  349명이  문신을 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27%는 문신을 2회 이상 시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신 시술장소는 개인 가정집 (119명, 33.4%)이 가장 많았으며, 미용실 (117명, 32.9%), 피부관리실 (82명, 23%)순으로 나타났다. 문신 시술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43.3%인 151명은 안전하다고, 56.7%인 198명은 안전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실제 문신 시술자중  9.7%인 34명이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작용은 피부손상, 통증, 상처, 흉터 등이었으며 치료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10명 이었다.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의 문신 시술이 불법인지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70.5%인 246명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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