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의 최항서 작가외 4명이 제 21회 한국방송작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방송작가협회는 "'해피투게더'는 기존 예능에서 다루기 어려운 공적 내용을 오락과 잘 접목시켰고 한정된 장소에서 집약된 구성을 이끌어내 작가의 역량이 돋보다"고 밝혔다.
이밖에 교양부문은 KBS 1TV '한국사전(傳)-미스터리추적 백제왕 창'의 정종숙 작가, 라디오 부문은 MBC 라디오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의 박찬혁 작가가 각각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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