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강인이 채정안과 10시간 동안 키스신을 찍고 난 후의 감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인은 11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 ‘연애시대’에 출연해서 ‘연애의 발견-키스 후 해서는 안 될 말’이라는 주제에 대해 출연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영화 <순정만화>에서 첫 키스신을 했던 강인은 “채정안의 대사에 자신도 모르게 감정이 복받쳐 올라 울컥했던 순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강인을 울컥하게 만들었던 한마디는 바로 “미안해. 다른 사람 생각하면서 키스했어”라고. 비록 영화의 한 대사였지만 실제로 들은 것처럼 진심으로 화가 났었다고 밝혔다.
또 녹화에서 실제로 “키스 후 해서는 안 될 말”에서 “미안해”라는 말이 BEST5에 포함, 강인의 경험담이 출연자들에게 공감을 얻기도 했다. 강인은 이날 녹화에서 키스경험담 및 자신의 연애관에 대한 의견을 스스럼없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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