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2008년 그리메상 여자연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촬영감독연합회는 9일 문근영이 여자연기자상을, 김상경이 남자연기자상을 각각 수상한다고 밝혔다.
2008 그리메상 대상은 MBC 창사47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하재영·정승우 촬영감독이 선정됐다.
그리메상은 방송현장에서 카메라를 들고 비지땀을 흘리는 촬영감독들이 모여 1993년 제정한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주최의 시상식이다. 그리메상 대상은 한 해 동안 뛰어난 영상미와 창의력을 선보인 촬영감독에게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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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착하고 귀엽고 이쁜,문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