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태현(28)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태현은 MBC 아침드라마 '하얀거짓말(연출 배한천 이민수/ 극본 조은정)'에서 자폐아 강형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 중 김태현은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순수함을 간직한 채 자신의 담당 간호사 은영(신은경)을 만나면서 처음으로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따르는 등 순수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장애 역할을 가슴이 아플 정도로 잘 표현한다" "말투, 표정, 대사 등의 표현이 어려운 연기임에도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태현은 "감정이나 생각 자체가 일반인이 아니기에 연기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 하지만 연기를 하면서 캐릭터를 새롭게 만들어 가는 일은 정말 재미있고 신기하다"며 "많은 캐릭터를 해봤지만 이번 형우 역이 가장 매력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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