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여성 게스트들은 신승훈 공연 사상 최초의 여성게스트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신승훈은 지난 다섯 번의 '더 신승훈 쇼' 콘서트에서 3시간 20분에 이르는 공연시간 동안 50여 곡에 가까운 노래를 모두 혼자 소화해냈다.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공연인만큼 나만의 음악으로 팬들과 함께해야 한다는 그의 고집때문.
하지만 최근 신승훈이 출연한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함께 출연했던 계기로 요조와 이하나의 음색에 반해 러브콜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을 통해 신승훈과 이하나는 영화 <원스>의 주제곡 '폴링 슬로우리'(Falling Slowly)를 부르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더 신승훈 쇼-어 화이트 나이트(A White Night)'는 20인조 오케스트라와 30명의 합창단, 댄서와 밴드까지 총90여명의 인원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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