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코는 11일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에 "전 한국에 없어서 이번 일이 제 일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고 웃기기만 하는데 칭찬이든 욕이든 실시간으로 먹고 더 난처한 건 그 분이죠"라며 "그렇다고 해서 전 제 말을 바꿀 생각은 없지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면 한강 가서 소리치시거나 술자리서 안주거리로 떠드세요. 글고 화해하라는데 난 화 안 났고 그냥 웃겨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붐은 지난 10일 KBS joy '오빠가 왔다'에서 "3명이 여자연예인과 사귄적이 있다"며 "그 중 한명이 준코"라고 말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었다.
10일부터 연일 붐이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며 해당 여자 연예인이 누구인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방송 직후 준코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붐이랑 사귄 적 없다"라고 밝혀 붐은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붐도 10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그녀의 이름을 이야기한 건 경솔했다. 그녀의 입장을 생각했어야 했는데 무엇보다 그녀에게 미안하다. 남을 생각하지 않는 제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고 밉고 싫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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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무섭네... 전에도 외대 성희롱교수 문제 방송에서 얘기해서 한명 사표쓰게 만들더니 그것도 뒤에 보니까 교수 성희롱 문제가 한번도 야기된적없는 20년 베테랑이라나.. 이번에도 붐이 분명히 잘못했지만 글하나 쓰는것 보면 사람 전체 품성을 안다고.. 대폭소? 당신? 술자리안주거리? 왠지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