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과 이효리의 몸무게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추적 X-boyfriend'에 출연한 조권은 ´애교가 많은 옛 여자친구와의 경험담´을 털어놓는 의뢰인의 사연에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의뢰인이 "평소 업어달라고 조르는 여자친구의 애교가 좋았다"고 말하자 MC 신동욱은 "조권 씨는 만약 여자친구가 길거리에서 업어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고 물었다.
신동욱의 물음에 조권은 "물론 업어준다. 대신 나도 업어달라고 할 거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옆에 있던 2AM 이창민이 "조권이라면 충분히 업힐 수 있을 것이다. 워낙 가볍지 않냐"고 말해 조권의 몸무게에 관심이 쏠렸다.
조권은 "요즘 4kg이나 빠져서…"라며 잠시 머뭇거리다 "그래서 53kg이다"고 털어놔 주위를 경악케 했다.
김새롬은 “내 소싯적 몸무게”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최근 가수 이효리는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떳')에서 자신의 몸무게가 53kg라고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효리와 조권의 같아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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