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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감세법안은 재벌의 곳간을 채워주는 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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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감세법안은 재벌의 곳간을 채워주는 악법"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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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에 의해 강행 처리된 감세법안은 소수 재벌의 곳간을 채워주는 악법”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가 감세법안을 강하게 비판했다. 

강 대표는 13일 ‘국민주권수호 나주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강연에서 “정부가 16조 원에 이르는 감세법안을 통과시켜 재벌의 곳간을 채워주고 20조 원의 국채를 발행해 국민들에게 20조원의 빚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이어 “100대 기업이 금고에 500조 원에 이르는 돈을 채워놓고 있지만 국민 경제의 어려움에는 등을 돌리고 있다”며 “국민 경제를 살리겠다는 정부가 소수의 재벌만을 위한 ‘청개구리 행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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