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가 12월13일 저녁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열린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시니어 여자 싱글 시상식에서 1위를 차지한 아사다 마오와 포옹을 하고 있다.
지난 12월12일 쇼트프로그램에서 65.94를 받아 1위에 올랐던 김연아는 이날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0.41점을 받는데 그쳐 합계 점수 186.35를 기록, 188.55를 받은 아사다 마오에 정상을 내줬다.
이날 김연아는 여자 선수로는 사상 두 번째로 '그랑프리 파이널' 3연패 달성을 노렸지만 아쉽게 좌절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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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달성을 노렸지만 아쉽게 좌절됐다.... 3연패 달성을 노렸다? 내용이 약간 이상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