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08-2009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 경기를 모두 소화했지만 아쉽게도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후반 8분 박지성은 오른쪽 코너킥을 높이 쏘아 올렸고, 호날두가 이 골을 받아 골문 정면에서 오른발로 골망을 갈랐지만 심판은 호날두의 핸드볼 파울을 선언해 아쉬움을 주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결국 0-0 무승부로 끝났다.
한편,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모나코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주영(23)은 엉덩이 근육 부상으로 결장했고 팀 또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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