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재환의 유족이 정선희와의 연락두절에 대해 고소할 방침임을 밝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故 안재환의 친누나 안미선 씨는 한 일간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렇게 정선희가 우리의 만남 요구를 거부한다면 우리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선희가 경찰 조사에서 재환이의 실종 신고를 하지 않았음을 인정했다"며 "안재환의 죽음을 방관한 혐의로 고소가 가능하다고 본다"며 “자신의 활동을 위해 남편의 실종신고를 안한 처사를 어떻게 이해해야하느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안씨는 또 “아버지가 정선희를 꼭 만나고 싶어 하는데 방법이 없다.발인 후 도통 연락을 취할 수 없어 답답하다"며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故 안재환의 아버지 안병관 씨는 15일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에서 정선희에게 "며느리야, 꼭 나와서 나하고 의논해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이것이 마지막 소원이다. 그러면 재환이도 편하게 지낼 수가 있을 것 같다.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 못 지내겠다. 미우나 고우나 내 며느리, 꼭 만나길 원한다. 미안하다"라고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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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다들 너무 하시네...당신들도 자식놔서 똑같이 당해봐~~ 내가보기엔 당신내들은 더했음 더했지 덜하진 않을 것 같군...알고있든 말든! 옳고 그르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자식잃은 시아버지가 나와서 저렇게 사정하는데 여태껏 전화한통 없었다니... 그래도 한때는 가족이었는데...그리고 당신네들은 앞으로 아들놔서 똑같은 상황 닥치면 경찰 하자는데로만 하세요...제발 부탁합니다. 꼭 그렇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