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폐암으로 사망한 故 박광정의 미니홈피에 추모의 물결이 끊이질 않고 있다.
박광정은 미니홈피를 통해 "고맙습니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만 비추기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건강하시길..."이라는 인사말을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
한편 박광정은 1962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한양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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