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박광정의 별세소식에 지난해 12월 위암으로 사망한 탤런트 이재훈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故이재훈은 이용희 국회부의장의 차남으로 지난해 12월 위암 판정을 받고 입원해 항암치료를 받아왔으나 갑자기 악화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투병 당시 "완치해서 꼭 방송에 복귀하고 싶다"며 의지를 밝혔으나 입원 1주일 만에 유언조차 남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재훈은 MBC 18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불멸의 이순신', '저 푸른 초원위에', '사춘기' 등의 작품에 출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