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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암으로 별세한 스타들 관심, '연예계 건강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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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암으로 별세한 스타들 관심, '연예계 건강 적신호?'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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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파 배우 박광정이 폐암으로 사망하면서 암으로 투병 중 별세한 스타들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탤런트 이미경은 2003년 폐암으로 투병 중 6개월 만에 별세했다. 개그맨 이주일 역시 2002년 폐암으로 투병 중 사망했다.

KBS 2TV '금쪽같은 내 새끼' '쾌걸춘향' KBS 1TV '불멸의 이순신' 등에 출연한 배우 김영임은 2007년 12월 스물여덟 꽃다운 나이에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불면의 이순신' '저 푸른 초원 위에' 등에서 활약해 온 탤런트 이재훈은 지병인 위암으로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났다.

KBS 2TV '가을동화'에서 한채영의 아역을 맡았던 이애정은 2006년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을 해오던 중 2007년 9월 아깝게 사망했다.

'불멸의 이순신'에서 왜장 구키 요시타카 역을 맡은 탤런트 서영진은 위암 수술 후 9개월 만인 2006년 항년 4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또 가수 길은정은 2005년 1월 10년간 직장암 투병 끝에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영화배우 김일우는 2004년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용의 눈물'에 출연한 탤런트 태민영은 2000년 간암으로, 가수 장현은 1990년 설암으로 사망했다.

한편 15일 오후 9개월간의 폐암투병 끝에 사망한 박광정은 현재 서울대학교 병원 영안실 제 1호실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박해일, 문소리, 권해효, 이선균, 최용민, 오달수, 정석용, 홍석천 등 동료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고인의 미니홈피에도 많은 팬들의 애도물결이 끊이질 않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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