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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정사망, 하얗게 불태운 '연기에 대한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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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정사망, 하얗게 불태운 '연기에 대한 열정'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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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배우 박광정이 폐암투병 끝에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박광정은 주로 연극무대에서 큰 활동을 보였다.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면서도 언제나 중심축은 연극무대에 두고 많은 연극계 후배들에게 연기를 가르쳤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심지어 폐암투병 중에도 연극 ‘서울노트’의 연출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3월 박광정은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병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기존에 하던 활동을 쉬지 않으면서 이후 꾸준히 치료에 전념해 왔다. 하지만 결국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것이다.

박광정의 미니홈피는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는 네티즌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큰 별을 잃은 연극계는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박광정의 안타까운 사망소식에 지난해 46세의 나이로 별세한 배우 이재훈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 박광정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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