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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오빠, "진실이도 친아버지와 오빠 존재를 못 밝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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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오빠, "진실이도 친아버지와 오빠 존재를 못 밝혀 힘들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16 20:50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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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의 친오빠 최교성(50)씨가 이제 고인이 된 동생의 전 남편 조성민에게 조언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최교성씨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성민이 동생의 전 남편이고 아빠인 만큼 성공해야 된다"고 전했다.

최씨는 "장례식장에서 성민이가 많이 울었다. 하지만 그런 모습에 오해를 하는 분도 있을 것 같았다. 성민이를 따로 불러 마음을 안정시키고 자제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조성민의 친권 주장 논란에 대해 "아버지로서 자식들을 챙기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 것 아니냐"면서도 "다만 지금은 어른들에게 잘해야 할 시점"이라고 나름의 생각을 밝혔다.

또 최씨는 "(조)성민이가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아이들도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아빠를 따르게 될 것"이라며 조성민이 집안 어른들을 잘 챙기며, 사업에도 성공할 것을 충고했다고 전했다.

최씨는 "어쨌든 성민이가 아이들의 아빠인 만큼 대중들도 성민이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줬으면 한다"며 그것이 남은 아이들을 위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씨는 "진실이도 자신의 친아버지와 오빠들의 존재를 밝히지 못해 많이 힘들어했을 것이다. 또 친지들 간에 오해가 있을 수도 있었겠지만 서로 믿고 이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故 최진실은 홀어머니 밑에서 동생 최진영과 자란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친부와 두 명의 오빠의 존재가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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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2008-12-26 14:11:18
무단 배포 전제 하라고 해도 안 한다
걱정 마시길...

왜.. 2008-12-26 13:41:50
ㄷㄷ
죽기 훨씬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참, 자서전에도 다 나옵니다.여성지들은 인터뷰들도 하고,

1111 2008-12-26 13:33:28
그만 가만히 있어라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고...

기가막혀.. 2008-12-17 03:05:37
최진영도 가만 있는 마당에 혼외자 배다른 오빠라는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나서는지.. 최진실씨 죽었다고 멋대로 말 말들지 말고 그냥 조용히 살던대로 사세요.. 고인이 원하는 방향이 아닙니다.. 분수를 모르네요.. 정말..

ippolukesong 2008-12-16 22:30:08
최씨집안에 사람있네
그동안에 참으로 간섭할일은앉이지만 속이훤이 보이고 모양세가 흉해는데 그래도 늣께나마인간사는맛이조금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