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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복귀,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2년여만에 안방 극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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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복귀,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2년여만에 안방 극장으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1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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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첫 아들을 출산한 윤손하가 일본에서의 활동을 뒤로하고 강풀 원작의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2년 여만에 복귀한다.

최근 일본에서 활발한 방송 활동을 벌인 바 있는 윤손하는 내년 3월 국내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임미랑 역으로 발탁됐다.

이번 드라마에는 최불암, 나문희, 송재호, 윤여정을 비롯해 남규리, 이상엽이 출연한다.

극중 윤손하는 성격차로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 딸을 키우며 살아가는 순수하고 억척스러운 서른 세 살의 아줌마로 우유 보급소 소장 임미랑 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재동 PD는 드림센터에서 열린 첫 대본리딩 자리에서 "이 시대를 함께 살고 있지만 어쩌면 잊혀졌을 지도 모르는 노인들의 밝고 경쾌하면서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그려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994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손하는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눈꽃’ 등에 출연하다 2000년 일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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